이론적으로 텔레포트가 가능한 걸까요?
SF영화나 공상과학 영화를 보면
인간을 한 곳에서 순간적으로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는 일명
텔레포트를 하는 장면이 있는데
먼 미래에 실제로도 가능한 부분일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우진 과학전문가입니다.
영화에서 나오는 텔레포트의 경우
현재 상태를 원자 단위로 기억하고 저장한뒤
텔레포트 도착점에서 해당 정보를 가지고 똑같은 상태로 합성합니다.
원래 기존상태는 원자단위로 분해된 상태겠죠
글쓴이께서 보기에 분해되기 전의 나와
합성된 나는 동일 인물인가요?
기억까지 똑같이 복제한 복제인간은
나와 동일한 사람일까요?
또다른 방법으로는 웜홀을 통한 텔레포트가 있는데 이건 좀 더 현실적입니다.
비유하자면 개미의 세상은 2차원이라고 가정하고 사람이 콩콩콩 강시처럼 뛰어서 개미근처를 이동한다고 해봅시다
개미는 높이라는 차원이 없으니 개미가 사람을 관측할때는 순간순간 없어졌다가 다시 나타나는 텔레포트처럼 관측될겁니다
그리고 이 방법은 우리 인간이 3차원이 아닌 4차원 세계를 여행 가능할때쯤 상용화 가능할것이고
이러한 방식을 웜홀을 이용한다 라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현재까지의 과학적 이해와 기술로는 "텔레포트"라고 불리는 물체나 정보를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순간이동시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는 현대 물리학과 기술의 한계 때문입니다.
텔레포트는 과학 소설이나 영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개념으로서, 이론적으로는 양자역학에서 "양자 얽힘" 현상과 같은 현상을 활용하여 물체의 정보를 전송하는 방식을 상상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론적으로 가능하다고 해도, 현재까지 이런 방식을 실제로 구현하거나 검증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양자 역학에서의 얽힘은 양자 상태가 서로 연관되어 있음을 나타내는 현상으로, 하나의 입자의 상태가 변경될 때 다른 입자의 상태도 동시에 변경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양자 상태의 변화가 물체나 정보를 순간이동시키는 메커니즘으로 활용되는 것은 현재로서는 기술적, 이론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따르며, 연구가 더 진행되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현재로서는 텔레포트를 가능케 하는 기술적 또는 이론적 방법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으며, 이는 미래의 과학적 발전과 연구가 필요한 분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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