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싸웠을 때 지혜롭게 화해하는 노하우가 있으신가요?
남편이랑 자주는 아니지만 아주 종종 말다툼으로 서로 기분이 상하는데요.
하루 종일 말을 안할때도 있는데, 오늘도 그런 상황이라서요.
새해인데 기분 좋게 화해하고 싶어서 그래요.
어떻게 자연스럽게 화해를 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떳떳한진돗개와286입니다.
남편이 좋아하는 음식을 해주시거나 또는 커피, 디저트류를 사와서 함께 먹으며
먼저 화해의 손길을 요청해보세요. 보통은 금방 풀릴겁니다.
안녕하세요. 내마음가는대로룰루랄라니나노입니다.
잘 생각해보면 누군가의 행동자체가 잘못된 것인지 그저 생활방식의 차이인지 알 수 있습니다. 서로 잘못한 부분은 인정하고 사과하고, 다투는 과정에서 말을 과하게 한 부분이 있으면 그것도 서로 사과하시면 됩니다. 여러번 다투고 화해하고 그걸 반복하다보면 생각보다 사소한걸로 다툰다는걸 깨닫게 되는데 그러다보면 싸우기 전에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을 미리 해명하고, 왠만한걸론 안싸우게 되더라구요ㅎㅎ
안녕하세요. 울퉁불퉁우람한침펜치58입니다.
새해가 됐으니 화해할 수 있는 분위기는 만들어 진것 같습니다.
해돋이를 보러가서 아침에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대화를 이어가 보세요.
해를 보며 대화를 이어가도 좋구요
안녕하세요. volgasun입니다.
시간이 답이죠.
어느정도 각자 시간을가지고 반성의 시간도 필요합니다.
화날때는 순간 벅차오르는 에너지를 발산하시면 안됩니다
무조건 그순간 둘중한분은 꼭 참고 넘겨야됩니다.
둘다 격노하면 부부의 금술은 금이가기 마련입니다
안녕하세요. 몬스테라코(모든상회)입니다.
이미 지혜로우신거 같습니다.
아하에 질문했다는거 그자체도 그렇지만
새해라서 말다툼에 화해하고픈마음을 인지한다는거요.
남편분도 그럼 그 지혜로운 분일겁니다.
적장끼리 칼맞대면 살정든다는 말이 있습니다.
손경이 강사님이 이리 말씀하셨습니다.
남자가 나무면 여자는 뭘까?
여자도 나무입니다.
다르지 않습니다.
같은 인격으로 봐주세요.
싸우면서 드는 전우애가 제일 무섭고 불같은사랑입니다.
새해에 아름다운 부부가 되실겁니다
안녕하세요. 고상한호아친123입니다.
남편 분과 부부싸움을 하셨을 때에는
일단 쿨링 다운 하는 시간을 어느 정도 갖은 다음에
아내 분께서 시간을 내셔서 식사 준비를 하시던가 아니면 평소 남편이 좋아하는 식당에 찾아가서 식사하면서
부드럽게 대화로 풀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