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기존의 배터리는 주로 리튬 이온 배터리로 액상(액체) 형태의 배터리입니다. 하지만 전고체 배터리는 고체 상태의 배터리입니다. 리튬의 고체 상태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존 액체 이온 배터리의 경우 배터리 중심 부분에 양극과 음극을 가르는 분리막이 있었지만, 전고체 배터리의 경우에는 배터리 자체가 고체로 분리막이 필요하지 않죠. 이로 인해 배터리의 용량이 훨씬 증가하게 됩니다.
또한, 액상 배터리의 경우 외부 온도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해 팽창이 일어나 폭발할 경우도 있어 위험하지만, 전고체 배터리는 온도변화에 민감하지 않아 팽창의 위험이 없어 폭발 위험이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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