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도현 전문가입니다.
굉장히 원초적이면서도 광범위하며, 구조개념의 근간이 되는 심오한 질문입니다. 그래서 더 잘 답변드리고 싶은 질문입니다.
구조물별로 설명하면 한 해 강의는 족히 되기때문에 한가지 키워드로 정의드립니다.
바로 '하중'
댐과 하천보는 물을 막고있고(유체하중), 교량은 주로 차들이 쉴새없이 다닙니다(활하중). 초고층 건축물은 1층과 꼭대기층의 횡하중 양상이 매우 다릅니다(풍하중, 지진하중).
이러한 하중에 대하여 구조물이 안전하게 서 있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지는가, 이것이 건축,토목 구조공학의 역할입니다(허용응력설계,한계상태설계).
고인이 되신 이선균씨가 출연했던 '나의 아저씨'에서 했던 대사 '건축은 외력과 내력의 싸움이다' 가 이를 함축하고 있는 좋은 설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전문가도 이해할 수 있는 전문적이면서 세련된 표현이었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