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강아지는 오목한곳을 좋아하는 걸까요?
뭔가 양반다리를 하고 앉거나 누워있을때 다리에 와서 누우려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약간 오목한 곳을 강아지가 좋아하는것인지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아마 보호자분이 대자로 누워있을때 어떤 친구들은 보호자분의 볼록한 배위로 올라와서 또아리 틀고 잘 수도 있습니다.
물론 오목한곳이 안전하고 포근한 느낌을 주는것은 사실이지만
그보다 중요하니까 "너니까" 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강아지들의 습성상 애정하는 대상과 살을 포개고 누워자는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그리도 애정하는 "너니까" 다리에 포개어 누우려고 하는겁니다.
자존감 뿜뿜하셔도 됩니다. 그친구에게 세상에 둘도 없는 "너니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