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증자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유상증자란?
제가 보유한 주식이 이번에 유상증자를 한다는 공시가 났습니다.
유상증자는 뭐고, 이게 주주들한테 좋은 건가요?
케바케로 좋고 나쁨이 다르다는데 무슨 얘긴지....
주식 초보자에게 쉽게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대해 답변드립니다.
- 기존 주주에 대한 기득권 차원에서 현재가격보다 할인된 금액으로 유상증자를 실행하죠
유상증자를 받을경우 유리한지 여부는 여러가지 요인을 따져봐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건 유상증자를 하는 이유겠죠.
유상증자라는게 기업에서 발행하는 주식수를 늘리는 행위라 주식수가 많아지면,
주가가 하락하는건 기본 원리입니다.
다만 유상증자 사유가 기존 사업이 잘 되어서 생산공장 확장이라든가, 유망한 신사업 등이라면
주가가 상승할수도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기업의 적자누적으로 인한 자금 확보 목적이라면 유증할 시기가 왔을때
유상증자 가격대와 비슷하게 오거나 하락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유상증자된 신주가 거래되는 첫날 새로운 주식수가 대량 거래되면서 주가가 하락할수도 있고요.
유상증자의 목적과 현재 보유하고 계신 기업의 장래성 및 보유 예정 기간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하여
유증 참여 여부를 결정하시는게 좋습니다.
- 유증 참여를 결정하셨다면 증권사 계좌에 단순 금액을 이체해놓는걸로 참여가 결정되는게 아니라,
증권사 거래시스템(PC, 핸드폰)을 통하여 유증참여 수량(금액)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어떤 증권사를 사용하시는지 모르겠지만, 키움 HTM(모바일)을 예를 들면,
업무 - 공모주/권리 - 유상청약 메뉴로 유상증자 기간에 접속하시면 청약 가능한 수량이 나올겁니다.
기보유주식주에 따라 청약 가능한 주식 수량이 다르고, 전부 또는 일부만 청약이 가능하니
해당 메뉴에서 청약하고자 하는 수량을 입력하시면 자동으로 예치금이 빠져나가
신주 발행 당일 계좌에 청약 수량만큼 주식수가 증가됩니다.
유증 참여를 결정하셨는데 증권사 청약 메뉴를 못 찾으시겠다면 증권사 고객센터 연락시
친절한 설명 들으실수 있으니, 부담갖지 말고 연락하세요~
개인적인 사견으론 유증 참여도 하나의 경험이니, 작은 수량이라도 유증을 받아보시면서
차트 추이를 관찰하시고 앞으로 투자할때 좋은 경험이 되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주식질문 답변가 부자아빠입니다.
최대한 간단하게 설명드릴테니, 용어보다는 왜 그런일이 벌어졌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유상증자란 기존 주식은 그대로 두고 새로운 주식을 더 발행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파는 것 입니다. 다른 사람에 본인이 일부 포함될 수도 있구요. 진짜 그냥 무작위로 사고 싶은 사람들에게 신청받아서 파는 행위 입니다.
일단 주식을 새로발행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팔면 현금이 생기잖아요?
그럼 그걸 가지고 뭘할까요? 뭘하려고 내 회사의 지분을 나눠가면서까지 회사가 돈을 받아서 쓰죠?
주변에서 맛집 사장님들이 주식 더 찍어내서 팔았다는 얘기 들어보셨나요? 지금 장사가 잘되고 돈 잘버는데 왜 남하고 지분을 나누죠?
장사가 안되거나 혹은 뭔가 기업의 상황이 스스로 해결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드니까 남의 돈을 빌려서 쓰는거죠.
근데 남의 힘을 빌려써도 시너지 효과과 나는 경우가 있고, 아닌 경우가 있어요. 예를 들면 내가 지금 앞으로 팔아야될 제품이 어마어마하게 밀려있는 상황이라고 한다면 지금의 생산량으로는 10년이 걸려야 만들 수 있는데 내가 공장을 지으면 3개월이면 만든다고 칩시다.
그러면 누구나 공장을 짓고 싶죠? 근데 나는 공장을 지을 돈이 없어요 당장, 은행에 담보로 제공할 것도 없구요.
그러면 어떻게 할까요? 주식회사는 주식을 더 찍어내서 공장을 만든 돈을 구하는 것 입니다. 이 회사가 코카콜라였다면요?
이 위에가 좋은 예였다면 안좋은 예로 들게요. 엔터테인먼트 회사가 갑자기 2차전지 사업을 하겠다고 하면서 신사업을 하기 위해 개발비로 100억이 필요해서 유상증자를 하겠다고 하네요? 어떻습니까?
상식적입니까? 자기네가 신사업을 하는데 노하우도 없이 개발비를 남한테 달라고 하죠?
상식적으로 바라보시면 너무나도 간단합니다.
도움이 되셨길바래요.
유상증자는 기업이 회사의 자본금을 늘리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유상증자를 하게되면 새로 주식을 발행해서 돈을 받고 팔게되는데
발행 주식수가 많아 지므로 보통 주가가 떨어집니다.
하지만 유상증자의 규모가 작으면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또한 비전있는 사업에 투자하기 위해 유상증자를 하거나 타기업들이 제3자배정방식을 통해 참여하게 된다면 좋은 호재로 작용해 주가에 좋은 영향을 줄 수 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주식답변가 아하완츄입니다.
유상증자란 한마디로
돈을 받고 주식수를 늘린다는 것입니다.
유상(돈을받고) 증자(주식수를 늘린다).
왜 유증을하냐?돈이 필요한 회사에서
운영할 자금 마련을 위해 하는것입니다.
딱 까놓고 말해 돈이 없다는게 되겠지요.
그렇기에 보통 유증은 악재로 보지만 꼭 그런것만은 아닙니다.
유상증자도 종류에 따라 좋고 나쁨이 다릅니다.
대표적으로 주주배정 유증, 3자배정 유증이 있는데
주주배정 유증은 말그대로 회사에서 개미투자자 주주들에게
돈없으니 돈내놔라 하는 꼴입니다. 악재입니다.
3자배정은 유증을 받을
제3자가 정해져 있는 형태로 보통 큰 형태의 기관 투자자입니다.
이건 호재입니다. 왜냐? 그 기업이 이만한 가치가 있다하여
기업이나 기관에서 대거 투자를 하는 형태이기 때문입니다.
이상 아하완츄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유상증자는 회사에서 자금을 모집할 목적으로 보통 실시합니다.
말그대로 주식수를 늘려 자본을 모으는것인데 보통 시가보다 조금 더 싼 가격으로
기존 주주들에게 발행을 합니다.
따라서 갖고계신 주식이 장기적으로 수익성이 좋다고 판단되면 주식을 매수하시면
되고, 단기적으로는 갖고있는 주식수가 늘어나는것이기때문에 주가하락의 원인이
될수도 있습니다.
일부 주주들이 매물을 내놓을수 있기 때문에요...
따라서 증자하는 회사의 수익성을 철저히 따져보시고 증자에 참여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유상증자!
주식을 늘리기 위해 새로 발행해서 돈을 받고 주주에게 판매한다는 것입니다.
주주에게 좋은 점이라기보다는 주식을 새로 발행했으니 더 매수하는 것이죠.
기업의 입장에서는 자본금을 늘리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합니다.
반대로 무상증자는,
무상으로 주식을 주는 것입니다.
유상증자는 주식 수도 늘어나고 자본금도 늘어나지만,
무상증자는 주식 수만 늘어날 뿐 자본금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유상증자의 장점을 살펴보면,
시가총액은 그대로인데 주식수만 늘어나게 되므로 주당순이익(PER)이 줄어들어 일시적으로 주가가 하락하게 됩니다.
그 회사의 장기적인 미래가 밝다면, 유상증자시에 단기적으로 하락하였기 때문에 보다 저가에 매수할 수 있으므로, 장기적 관점에서 유리한 상황이 되겠죠.
현 주주 뿐만 아니라, 주식거래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기업이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 가치가 있는 것이라면 유상증자시에 매수전략이 효과적일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