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중한해파리168입니다.
장판(고무) 바닥. 한국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의 경우 90% 정도가 장판염이며 나머지 10%정도가 토판염,옹기(타일)염 등이다.
장판염은 염전 바닥에 검정색 전용 장판을 깔아 비교적 많은 열을 흡수한다. (태평염전에서 바닥 가까이 가보니 후끈하더라구요.)
그래서 수분 증발 속도가 빨라 이틀이면 소금 생산이 가능하고, 바닥이 매끄러운 장판이기 때문에 소금을 수거하기 쉽다.
하지만 대부분 장판은 pvc 소재로 되어 있어 유해한 물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고, 교체주기가 짧은 단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