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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산이고 물은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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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몸살이나 장염등에 걸리면 가끔 링거를 맞곤하는데요. 확실히 링거를 맞고나면 순간적으로 기력이 올라가고 몸도 좋아지는데 왜그런지 궁금하고 자주 링거를 맞아도 되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45

감기 몸살이나 장염등에 걸리면 가끔 링거를 맞곤하는데요. 확실히 링거를 맞고나면 순간적으로 기력이 올라가고 몸도 좋아지는데 왜그런지 궁금하고 자주 링거를 맞아도 되나요? 어느정도 빈도로 맞아야 건강에 무리가 없을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장염이나 감기몸살에 걸리게 되면 몸이 일시적으로 탈수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이때 수액으로 몸에 수분을 바로 공급해 주게 되면 탈수상태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몸이 회복이 된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링거를 맞고 나서 기력이 올라가고 몸이 좋아지는 느낌을 받는 이유는 주로 링거를 통해 수분과 전해질이 적절하게 공급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감기나 장염 같은 질환에 걸렸을 때는 몸에서 수분과 전해질의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때 링거는 그러한 불균형을 신속하게 교정해줍니다. 또한, 링거에 포함된 포도당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어 피로를 일부 덜어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링거를 빈번하게 맞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꼭 필요할 때만 의료진의 판단 하에 맞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맞을 경우 오히려 체내 전해질 균형을 방해할 수 있으며, 다른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감기나 장염은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경우가 많으니, 너무 자주 링거에 의존하기보다는 충분한 휴식과 적절한 수분 섭취를 통해 회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의학적으로 링거 수액의 접종 빈도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없습니다. 다만 기저력을 고려하여 수액을 접종하셔야 하며 너무 자주 수액을 맞게되면 체내의 이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당뇨가 있는 분들의 경우 포도당 수액을 너무 자주 맞게 되면 조절되지 않는 당뇨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고혈압이나 혈관 질환이 있는 경우 갑작스러운 체내 수분 증가로 인한 심장의 부하로 인해 심부전상태가 올수도 있기 때문에 수액량에 대한 조절 또한 필요하겠습니다. 수액 치료 전 이러한 부분을 충분히 의사에게 알리고 수액 접종을 받으시는 것이 건강 상 안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링거액을 맞으면 전해질이나 포도당이 즉시 공급되어 반짝 하지만 근본적인 치료는 아닙니다 자주 맞는다고 나쁠것까지는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수액을 맞으면 체내 수분과 전해질이 빠르게 보충되며, 탈수나 전해질 불균형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들이 개선됩니다. 특히 감기나 장염 등으로 인한 탈수나 전해질 부족이 있을 때 링거를 맞으면 몸이 즉시 회복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액을 자주 맞는 것은 의학적으로 권장되지 않으며, 특히 특별한 이유 없이 반복적으로 맞는 것은 건강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수액 사용은 의사의 처방에 따라 필요할 때만 맞는 좋습니다.

  • 소위 링거 또는 링겔이라고 부르는 수액은 체액과 유사하게 만들어진 용액입니다. 수액을 주입 받게 되면 체액량이 일시적으로 증가하게 되며 혈액 순환이 활발해지는 효과가 있어서 순간적으로 기력이 올라가고 몸도 좋아진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수액을 어느 정도로 맞으면 건강에 무리가 있고 없고 하는 것은 따로 없습니다. 신장에 무리가 가지 않고 전해질 불균형을 일으키지 않을 정도로만 맞으면 계속 맞고 있어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