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치아를 사랑하고 아끼는 치과의사 최석민입니다.
지금은 말씀하신 것처럼 임플란트 뿌리 부위에 해당하는 기둥(픽스처)만 박아둔 상태입니다. 뼈에 기둥이 완전히 융합될 수 있도록 기다리는 기간이고요. 위에 뚜껑을 커버스크류로 잠가두었을텐데 뼈에 융합된 뒤 2차 수술을 통해 뚜껑을 잇몸위로 튀어나오게 긴 힐링어버트먼트로 바꿔줍니다. 힐링의 역할은 잇몸모양을 잡아주는 것입니다. 이때 2차 수술 시 잇몸을 절개할 수도 있고 아니면 잇몸에 알맞은 크기의 구멍을 뚫는 펀칭기(티슈펀치)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 이후로는 잇몸 모양이 알맞게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본을 뜰 때 절개하거나 할 필요는 없습니다.
임플란트와 관련된 더 자세한 내용은 여기(https://blog.naver.com/murphy1222/223150651036) 제가 정리해두었으니 글을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