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관계때문에 조금 고민단계에 있습니다.
몇해전에 어머니가 주식한번 해보라고 돈 100만원을 주셨습니다.
저도 첫 주식 도전이기도 하고 엄니께서 돈을 다 대주신다고하니까, 한번 해보게 되었는데요.
2년간 하면서 잃고 따고를 반복하다가 50정도 잃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내가 지금 주식할만한 재능은 아닌거" 같다라고 하고 관뒀습니다.
근데 어머니께서 제가 그래도 돈을 번 이력이 있으니까 계속 해보라고, 돈 100만원 더 주겠다고 하시는데
저는 솔직히 이거 부담되더라구요. 분명 또 잃을거 같고 한데 어머니는 본인이 인터넷 스마트폰 같은거 잘 못하시니까 저보고 계속 해보라고 하는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되나요>?
이미 어머니께 주식하는거 부담스럽고 더이상 하고 싶지 않다는 의사를 여러차례 밝힌적 있는데도 어머니가 계속 주식 해보라고 하시네요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그냥 꾸준히 해보세요
어머니께서 그 정도의 금액은 부담이 없으니 해보라고 하시는거라고 봅니다
다 경험입니다
주식을 비롯한 투자, 금융 관련 경험들 이게 나중에 살아가는데 도움이 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거보단 투자에 손해를 보더라도 실패를 하더라도 경험이라는 건 엄청 중요합니다
하다보면 어느정도 익숙해지고 안보이던 부분이 보이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살면서 어른들 말씀은 틀리지 않는다라고 하는 겁니다
젊은 세대들이 보면 그저 꼰대로만 보이겠지만 결국 나이를 먹으면 이해를 하게 되는 거와 같은 이치입니다
어른들은 경험을 미리 했었기 때문에 내 자식이나 젊은 세대들한테 조언을 해주고 충고를 해줄 수 있는거죠
아무튼 어머니께서 내 자식이 이런 부분도 경험을 해보는게 맞다고 판단하셨으니 그렇게 하시는 겁니다
부담스럽겠지만 한번 더 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이제는 치킨값에서 소고기값으로입니다.
그래도 어머니가 열린 분이신 것 같습니다 주식을 하라고 돈을 준다는 것은 여러 가지 의미가 담겨져 있을 수도 있습니다 주식으로 뭔가 돈을 번다기 보다는
주식을 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경제 뉴스나 상황들을 보면서 경제적 관념을 심어 주기 위한 그런 것일 수도 있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그런 부분들이 굉장히 많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런 부분을 놓치면서
주변 탓만 하는 경우도 많이 있기 때문에
그런 기회를 잘 살려 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잘난키위247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솔직하게 어머니에게 부담스러움을 표현하고 함께 대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머니에게 정확한 감정을 전달하세요. 주식에 대한 경험이 부담스럽게 느껴진다고 말하고, 이미 손실을 겪었기 때문에 더 이상 진행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언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