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30살 남자입니다. 1년 만난 여자친구가 있는데
결혼을 생각하고 만나는 사이입니다.
저희 부모님은 제가 24살 때 이혼을 하셨어요. (두 분 사이는 안좋고 연락도 서로 안하십니다.) 약 6년 전이죠.
그리고 그 후 엄마는 새 아버지를 만났습니다.
친 아버지는 그대로 혼자 지내시구요.
제가 결혼을 하려면 친엄마, 친아빠를 불러야 맞는 건데
외가 친가 서로가 사이가 너무 안좋습니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너무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고민이 많으시겠군요 저도 친구하나가 부모님이 거진 원수지간으로 이혼해서 결혼준비할때부터 걱정 많았는데 그래도 일단은 무조건 연락은 드리세요 결혼식 언제 어디서 몇일날 한다고 하시구요 그러면 연락받으신 부모가 알아서 하십니다 이혼했던 전처 가족 친지등이 보기 부담스러우면 미리 일찍 식장와서 아들 얼굴만보고 간다던지 정 힘들면 결혼식 미리 전에 만나서 밥이라도 한끼하면 됩니다 제일 중요한건 연락은 꼭 해드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