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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조리마수리346
요리조리마수리34623.08.07

강아지(푸들)을 산책시키러 가면 꼭 소변을 조금씩 보던데 그 이유가 뭘까요?

나이
2
성별
수컷
몸무게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말티즈
중성화 수술

예전부터 너무나도 궁금했던게 강아지(애완견)들을 데리고 산책을 시키러 나가면 이 친구들이 뭔가 자신들만의 규칙,원칙을 지키면서 소변을 보고 다니는 모습을 확인할 수가 있었는데요. 이런 행동을 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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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8.08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들이 산책 시에 오줌을 누는 폼을 재면서 찔끔 거리는 것을 우리가 마킹이라고 합니다 특히 수컷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이것은 자기의 영역 표시입니다 이곳은 내가 관장하는 곳이니까 다른 동물들은 오지 마시오 하는 영역 표시를 하는 것입니다 너무 심하다면은 중성화 수술을 하시면 완화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소변을 조금씩 나누어 보는 행위는 마킹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자신의 흔적을 남기고, 영역을 표시하기 위함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들 산책시키러 나가 보면은 조금씩 가다가 또 소변을 누는 것 같은 모습을 또 하고 또 조금씩 가다가 냄새를 맡기도 하고 또 소변 흉내를 하고 합니다 이것을 우리가 마킹이라고 부릅니다 특히 수컷에서 많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기 영역을 표시하는 것입니다 이곳은 내가 다니고 내가 관리하는 곳이니까 다른 것들은 영역으로 들어오지 마 하고 자기 영역을 표시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자나 곰이나 호랑이들이 나무에 자기 발톱을 할퀴어서 그 자국을 나타내어서 자기 영역을 나타내거나 나무에 자기 등을 비비고 해서 냄새를 남기므로 자기 영역임을 표시하는 그런 행동들도 있습니다 강아지도 마찬가지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그건 소변을 이용하여 영역을 표시하는 수컷의 본능에 해당합니다. 다른 강아지가 냄새 맡기 쉽게 다리를 들어 코 높이 정도로 냄새를 끌어 온리는 센스도 보여주죠. 쉽게 생각해서 "여긴 내 나와바리, 찜뽕" 이라는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