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 국민건강보험으로 제공되는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으러 산부인과에 갔습니다. 산부인과에 갔다가 간호사? 분이 초음파 검사를 통한 정밀 검사를 함께 받아보는 것을 추천해 주셔서 함께 받았습니다. 그런데 사진상 왼쪽 자궁내막이 오른쪽에 비해 흐릿했고, 의사 선생님께서 자궁내막증이 의심이 가신다고 다음달 생리가 끝나고 다시 검진을 받으러 오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찾아보니 자궁내막증은 자연 치유가 되는 경우도 있고, 초음파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자국내막증이라고 확답을 하신 게 아니었어서 다음 달에 꼭 다시 가야 하는 것인지 궁금하여 질문을 남깁니다. 제가 중학교 때 생리통이 너무 심하여 병원에 방문했을 때는 후굴 자궁으로 생리통이 심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러나 오늘 방문한 병원에서는 자궁 내막증의 증상 중 하나가 생리통이라고 말씀하셔서 다음 달에 다시 방문하는 것이 맞는지 궁금하여 글을 남겨봅니다. 찾아보았을 때 생리통을 제외한 나머지 증상에는 제가 해당이 되지 않아 고민하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