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굴 원가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로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하루당 기기 감가상각을 따져보고, 규모별 관리비, 규모별전기세 (기본+사용요금), 인건비 등이 있습니다. 질문 주신 것처럼 나라별로 비트코인 채굴 원가가 다른것은 위에 언급된 요소들이 나라별로 차이기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채굴기의 원가가 약 500달러 수준이며 인건비 같은 경우 원격으로 적은 인원으로 관리한다고 보았을 때 채굴원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결국 전기 사용료입니다.
전기 사용료에 여러 계산방식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채굴기에 전력소모가 가장 높은 부품인 ASIC칩의 전력소모 특성이죠. 10년전 인텔 펜티엄4 CPU의 성능은 Core i 시리즈의 1/10에도 미치지 못했지만 전력 소모는 더 높았습니다.
요새는 반도체 제조공정 기술 덕분에 전력 소모가 많이 낮아져서 최신 공정 기술이 적용된 칩을 사용한다면 해시레이트를 올리면서 전력 소모를 더 줄일 수 있습니다. 덕분에 비트코인이 최악의 경우 3000달러까지 내려가도 채굴 회사들이 살아 남을 수 있다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