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이란게 이렇게 처참한건가요?
2살 연상 오빠가 회사에 있는데요 부서는 다릅니다.
회사끝나고 항상 맛있는걸 사주고
술상대도 되어주고 힘들때면 응원해줬습니다.
토닥여줘서 정말 많은 힘이 되고 좋아하는 상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용기를 내어 고백했는데 자긴 이미 결혼했다고 하더군요.
이럴거면 잘해주지나 말지. 결혼했다고 하지 ㅡㅡ
머리 쓰다듬어 주지나 말지
원래 짝사랑이란 이렇게 아프고 힘들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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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고매한꿀벌208입니다. 남자분이 여지를 많이 줬나보네요ㅜ 남자분 너무 헀습니다. 짝사랑이 다 그렇죠 항상 아프고 쓰립니다. 그래도 짝사랑하고 아프고 나면 내가 더 성장한다는 말은 진짜 맞는거 같습니다. 글쓴이 분은 이번 일을 계기로 조금 더 성장했을겁니다. 부디 좋은 인연 만나셔서 행복한 사랑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할수있다는자신감을가져보자입니다.
짝사랑은 힘들죠. 결혼을 했으니 이제 맘접으시고 더 좋은분이 있으니 빨리 짝을 찾는게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