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생이나 워크아웃제도를 만들게 된 것은 경제 주체들이 쉽게 포기를 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경제 주체들이 과도한 채무를 감당하지 못하여 경제활동 자체를 중단하거나 혹은 자살과 같은 극단적 상황으로 가는 것을 막고 경제활동에 대한 기회를 주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으로서 해당 제도를 통해서 채무를 변제한 이들은 향후 채무 없이 오히려 더 개선된 삶을 살아가는 이들도 많기에 '경제활동을 하고자 하는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한 채무조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