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틴 섭취가 간에 안좋은 영향을 끼치나요?
운동 후 먹는 프로틴 섭취가 간에 안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사실인가요?
그 이유와 원인을 아시는 분은 답변 부탁드리겠씁니다.
왜 헬스보충제를 먹으면 간 수치가 올라가나요?
헬스보충제는 주로 단백질(protein)로 이뤄져 있어 단백질보충제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단백질은 생명유지에 꼭 필요한 필수영양소로 효소, 호르몬, 항체 등을 구성해 주요생체기능을 수행하고 근육 등 생체조직을 만듭니다.
1830년 네덜란드의 화학자 뮐더에 의해 처음 발견된 단백질은 살아있는 세포에서 수분 다음으로 풍부하게 존재하며 건강유지를 위해 음식이나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규칙적으로 공급해야합니다.
하루 평균단백질 섭취권장범위는 일반적으로 kg당 1g이며 보디빌딩처럼 고강도운동을 할 경우 kg당 2g정도까지 권장합니다. 예컨대 70kg의 성인이라면 체중 1kg당 1g씩 총 70g의 단백질섭취가 필요한 것이죠.
문제는 짧은 시간에 근육을 늘리기 위해 단백질보충제를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경우입니다. 단백질보충제는 에너지보충이나 식사대용으로 쓰기 위해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정제해 만든 인공식품입니다.
단백질보충제는 크게 ‘게이너’와 ‘프로틴’으로 나뉩니다. 게이너(gainer)는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혼합된 보충제를 말하며 단백질과 탄수화물의 비율이 8:2에서부터 5:5, 2:8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격렬하게 훈련하는 운동선수들이 근육부피를 늘리고 운동으로 인해 떨어진 포도당을 보충하기 위해 먹는 제품입니다. 또 마른 사람들이 살찌기 위해 섭취하기도 합니다.
프로틴(protein)은 순수한 단백질 또는 탄수화물이 아주 조금 포함된 보충제입니다. 순수한 근육증강이 목적이며 보통 치즈의 유청단백질을 가공하는데 가공법에 따라 농축유청단백질(WPC), 분리유청단백질(WPI), 가수분해유청단백질(WPH)로
나뉩니다.
보충제를 통해 우리 몸에 들어온 단백질은 여러 대사과정을 통해 사용되며 남은 단백질은 간으로 보내져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이때 단백질이 필요 이상 들어오면 간에 부담을 주고 간 피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간 기능이 정상이면 큰 문제없지만 간과 신장기능이 떨어진 경우 단백질 소화를 위해 무리하게 돼 간수치가 상승합니다. 운동을 하는데도 계속 몸이 피곤하고 지친다면 한번쯤은 간 건강을 점검해봐야 합니다.출처: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8431104&memberNo=28656674
헬스보충제는 조금 생소한 제품이다보니 많은 오해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알려져 있는 오해는 다름 아닌 “간에 좋지 않다”는 것인데요.
그래서인지 많은 분들이 물어보시고는 합니다.
정말로 단백질보충제는 간에 좋지 않은 걸까요? 정답은 ‘아닙니다’!
단백질보충제는 먹기만 하면 근육을 만들어주는 약물이 아니듯,
먹기만 해도 부작용이 생기고 간에 손해를 입히는 식품도 아니랍니다.
그러니 <단백질보충제 간에 나쁘다>는 속설은 말 그대로 속설에 불과한 것이죠.
그렇다면 왜 이런 속설이 생겨난 것일까요. 사실 <단백질보충제 간에 나쁘다>는 속설은
단백질보충제가 아닌 단백질 자체의 특성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즉, 단백질을 많이 먹으면 간에 나쁜 영향을 준다는 사실입니다.
단백질보충제가 아니라도 단백질 자체를 과다섭취 할 경우 간 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는 겁니다.
출처: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7024859&memberNo=16874635
단백질이 필요이상으로 섭취되면 사용하고 남은 단백질은 간으로 보내집니다.
이때 필요이상의 단백질이 간으로 들어오게되면 간이 피로해지고 간에 부담이 됩니다.
간기능이 정상이라면 문제가 없지만 간이나 신장기능이 떨어져 있는 상황이라면 쉽게 피로해지고 지쳐버리게 됩니다.
프로틴 섭취시 쉽게 피로해 지고 지치신다면 간검사를 한번 받아보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