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475년 백제의 동성왕은 국가체제를 정비하고 고구려와 북위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무령왕은 다시 세력을 확충합니다.
494년 가야연맹은 22개국에 달하여 경상남도를 최초로 장악, 512년 대가야가 지배하고 있던 기문지방과 상, 하다리, 사타, 모루 등의 4현을 돌려받게 되고 가야는 15국으로 줄어듭니다.
513년 3우러 반파는 자탄, 대사에 성을 쌓아 만해까지 연결하고 봉화대와 군량고를 만들고 이열비, 마수비에 성을 쌓고 마차해와 추봉에 연결하고 군과 무기를 모으로 신라와 화친합니다. 6세기 초 백제는 무령왕때 남진정책을 피어 대가야는 호남 동부를 잃었고 대가야는 522년 신라와 결혼동맹을 맺으나 신라는 가야와의 외교분쟁을 야기, 529년 탁기탄을 점령하고 후기 가야연맹의 소국들은 대가야 조정을 불신하게 되면서 대가야는 무산됩니다.
이후 아라가야가 위기를 느끼고 3월 안라회의를 개최해 다시 가야를 살리려 하나 회의에서 백제와 신라는 다른 마음을 품게 되며 531년 백제가 아라가야를 소국으로 만들고 신라는 532년 금관가야를 멸망, 538년 탄순국의 마지막 왕인 아리사등이 신라에 항복해 멸망합니다.
541년, 544년 1, 2차 사비 회의가 성왕의 주도하에 열리고 일본 사신과 대가야, 아라가야, 소가야 , 산반하, 걸손, 졸마 , 사이기, 다라의 8개 가야소국의 대표가 모여 회의를 하나 무산되고 548년 아라가야는 고구려에 도움을 요청해 백제를 공격, 그러나 신라의 개입으로 고구려와 아라가야가 패하며 3년 뒤 백제와 신라와 가야 연맹은 한강유역을 빼앗는 것에 성공합니다.
554년 관산성전투가 열리며 이 전투에서 백제 성왕이 전사, 소가야와 사물국이 멸망하게 됩니다. 555년 신라는 창녕군에 완산주를 설치 후 남은 가야 10국을 공격, 그 뒤 557년부터 신라는 가야를 침공하고 559년 임례, 자타, 걸손, 졸마, 사이기, 산반하의 6개국이 신라에 복속되었으며 561년 2월 신라는 아라 파사산을 공격해 아라가야를 멸망시키고 그곳에 성과 비석을 설치, 562년 1월 남은 3국 중 다라국, 거열국이 신라에 멸망, 562년 0월 마지막 대가야를 멸망시켜 복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