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두달전쯤
넘어지시면서 얼굴타박과 손목골절을 입으셨습니다
그 당시,
신경외과를 찾아가 머리ct도 찍어봤는데
큰 이상 없다고 하시더라고
어지러움, 코피, 구토같은 증상이 있으셨지만
얼굴 골절도 없고 괜찮다고 하셔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근데
요즘들어 부쩍
단어를 틀리게 얘기하시네요
비닐봉지를 키친타올이라 말하거나
대상을 약간 틀리게 얘기하십니다
제가
틀렸다고 말씀드리면 그제서야
아 맞다 하시면 정정하시는데
이게 치매인지, 얼굴타박 후유증인지 잘모르겠네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