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드라이아이스는 이산화탄소가 압력이 낮은 상태에서 고체로 압축되어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상온에서는 기체로 변하게 됩니다.
물과 반응하여 다 녹는 것은 아닙니다. 물과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물과 접촉하면서 기체로 변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물과 이산화탄소가 반응하여 탄산수가 생성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물 속에 드라이아이스를 넣으면 기체로 변하면서 물 속에서 거품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물과 이산화탄소가 반응하여 생성되는 탄산수는 물 속에서 녹아서 사라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드라이아이스를 물 속에 넣으면 물 속에서 기체로 변하면서 거품이 생기지만 물 속에 완전히 녹아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드라이아이스를 물 속에 넣는 것은 안전하지 않습니다. 물 속에서 기체로 변하면서 생성되는 탄산수는 이산화탄소가 고농도로 존재하게 되어 숨을 쉬기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드라이아이스를 다룰 때에는 안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제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보는 물 속에서 드라이아이스가 녹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 과정이 궁금하신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드라이아이스를 다룰 때에는 안전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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