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24시간으로 언제 정해졌으며, 24시간으로 정한 이유가 궁금하며, 우리나라 24절기와는 어떠한 연관성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하루가 왜 24시간이 되었는지 그 기원에 대한 주장은 다양합니다. 고대 시대에는 각도기가 없었기 때문에 원을 균등하게 나누기 위해서 정삼각형 도형을 사용해서 12개 또는 24개로 나누어졌던 것이 기원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현재 12진법을 바탕으로 하루를 24시간으로 표현하는 것은 전 세계가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방식이며, 이것은 국제표준화기구에서 24시간제를 채택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각도계 없이 원을 10등분하기 힘듭니다.
약간 복잡하지만 12등분하는 것은 10등분보다 더 정확하게 나눌 수 있습니다.
원을 등분해야하는 것은 태양과 달의 움직임을 고대에서 부터 관찰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60진법은 고대 메소포타미아에서 사용되었습니다.
60진법의 기준은 10과 12의 최소공배수이기 때문 입니다.
따라서 낮과 밤을 12진법으로 구분하여서 24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