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는 왜 24시간으로 정해진건가요?
하루는 왜 24시간으로 정해져있는건가요?? 어떤기준을통해서 이런 시간으로 정해졌는지 궁금하네요 어느시대부터 24시간이 적용되었나요?
안녕하세요. 밝은펭귄185입니다.
하루가 24시간인 이유는 지구의 자전 주기 때문입니다. 지구는 자전하면서 자기 축 주위를 1일에 한 바퀴 돕니다. 이 자전 주기를 하루(daily)라고 부르는데, 하루는 대략 23시간 56분 4.1초의 시간이 걸립니다. 이것을 우리가 사용하는 시간 단위인 시간으로 바꾸면 24시간이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루가 항상 24시간으로 유지되는 것은 아닙니다. 지구의 자전 속도가 변화하면 하루의 길이도 약간씩 바뀝니다. 이러한 변화는 미세하지만, 초래되는 결과는 매우 큽니다. 예를 들어, 미세하게라도 하루의 길이가 짧아지면 초당 이동 속도가 늘어나기 때문에 GPS 시스템에서의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세계적인 기준으로 하루의 길이를 정확하게 측정하고, 필요할 때마다 보정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국제원자시간(UTC)이라는 시간 표준 시스템을 사용하고, 미세한 길이 변화는 윤초(leap second)라는 방식으로 보정합니다.
안녕하세요. 채식하는사자입니다.
하루가 24시간으로 정해진 것은 지구의 자전 주기 때문입니다. 지구는 자전하면서 자신의 축 주위를 1일에 한 바퀴 도는데, 이 때문에 하루는 24시간으로 정해졌습니다.
24시간은 태양 시간이 아니라 평균 태양 시간입니다. 태양 시간은 지구가 태양 주위를 공전하면서 발생하는 시차 때문에 일년 중에 변동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국제적으로는 평균 태양 시간을 기준으로 하루의 길이를 정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언제부터 하루를 24시간으로 정하게 되었을까요? 로마 시대에는 하루를 12시간으로 나누어 사용했고, 시간의 길이는 계절에 따라 변동했습니다. 그러나 14세기 이후부터 기계를 이용한 정확한 시간 측정이 가능해지면서 24시간을 하루의 길이로 채택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정확한 시간 측정을 위한 기술 발전과 함께, 24시간이 세계적으로 공식적인 하루의 길이로 인정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