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에서 스위스만은 자기네들 화폐인 이유?

Question

유로의 경제 블록에서 영국은 브렉시트로 나가서 그렇다치지만 스위스는 애초부터 화폐 통합을 하지 않았던데요.

유로존 내에서 스위스만 화폐통합을 하지 않았던 이유는무엇인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스위스는 EU (유럽연합)소속이 아닌 중립 국가 였습니다. 그래서 유로 아닌 자체 화페인 '스위스프랑'을 쓰고있으며 EURO 사용이 가능합니다. 물론 유로가 의무화 된 국가가 아니다 보니 사용은 가능 하지만 잔돈은 다 프랑스 프랑으로 받게 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스위스와 같은 경우에는 영구 중립국으로

이에 따라서 유럽연합 등에 가입하지 않는 등 한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라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스위스는 유럽연합(EU)에 가입하지 않았기 때문에 유로존에 속하지 않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이철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스위스는 유럽연합(EU)에 속해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유로화는 유럽연합 회원국들이 공통으로 사용하는 통화입니다. 스위스는 이런 유럽연합에 가입하지 않은 독립적인 국가이기 때문에 자국의 통화인 스위스 프랑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김병섭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스위스가 유로존에 가입하지 않은 주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중립 정책

스위스는 전통적으로 국제 분쟁에 개입하지 않는 중립 정책을 고수해왔습니다. 유로존 가입은 경제적으로 EU에 깊이 묶이게 되어 중립성을 훼손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2. 독립적 통화정책 유지

스위스 국민은행은 스위스 프랑화에 대한 완전한 통제권을 갖고 있었습니다. 유로존에 가입하면 통화정책 결정권을 ECB에 넘겨야 하므로 독자적 통화정책을 펴기 어려워집니다.

3. 직접 민주주의 전통

스위스는 국민투표 등 직접 민주주의 전통이 강합니다. 유로존 가입은 상당한 주권의 이양을 수반하므로 국민들의 반대에 부딪혔습니다.

4. 금융중심지로서의 지위

스위스는 세계적인 금융중심지로서 독자적 금융정책을 펴는 것이 유리했습니다. 유로존 가입 시 금융산업에 미칠 영향을 우려했습니다.

요컨대 정치적 중립성, 경제적 자주성 유지 등이 스위스가 유로존에 가입하지 않은 주된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