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자주 끊는 사람과 대화방법 문의해요.
말을 자주 끊는 사람에게 끝까지 들어줄 수 없냐고 물으니, 듣기 싫은 얘기는 수시로 끊어주는게 맞고, 듣고 싶은 얘기도 중간에 끊어주는게 하나의 리액션이자 추임새라고 주장하네요.
끊는 주기가 가끔이 아니고 한두문장 말하기도 전에 끊는건 자기위주이고 대화주도권을 쥐고 장악하겠다는것 아닌가요?
연장자에게도 듣기 싫은 말은 말을 돌린다고 하던데, 본인은 그게 맞다고 생각한대요.
상대방 말을 끝까지 잘 들어주는게 예의라고 알고 있는데, 끊는 주기도 정도가 있지, 한마디하면 끊으니 대화맥이 끊어져서 서로 맞춰야하지 않냐고 했더니, 끊어주는게 서로 맞추는거라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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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바버22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을 끝까지 들어주고 자기 의견을 말하는게 대화의 기본 예의입니다.
자꾸 말을 끊으면 진지하게 해당부분에 대해서 대화를 해보시고 고쳐지지 않는다면 똑같이 말을 끊어보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저도 주변에 그런 친구가 있었는데 똑같이 말을 끊어서 얘기하니까 어떤게 문제일지 알더라고요!
안녕하세요. 홀쭉한호랑이6입니다.
말은 사람과의 소통에 아주 중요한 사람입니다. 대화 중 말을 자주 끊는 사람은 그 사람의 대화습관일 경우가 있으므로 진지하고 조언을 해주시던지 아님 가급적 대화를 피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