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견 주사맞고 더아파요 왜이럴까요
정형외솨에서 엑스레이찍어보고 검사했는데 팔 안올라가고아픈거 50견이라고 주사맞으면 좋아진다고해서 주사 맞았는데 다음날 더 손이 안올라가고 아프고 37.5 열이나고하네요 병원이 쉬는날이라 바로 못가고있어요 예전에 다른부위 주사맞으면 바로 좋어지던데 잘못 맞인걸까요??? 어깨에 주사맞을때 초음파 봐가면서 맞아야하나요 ? 그냥 선생님이 초음파같은거 안보고 넣었는데 부작용일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명훈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오십견은 주로 40세 이후에 발병하고 50대에 가장 흔하여 오십견이라고 불리지만 병명은 유착성 관절낭염입니다. 어깨가 마치 굳는듯한 것으로 관절낭에 염증이 생겨 주변 구조물이 들러붙습니다. 능동적, 수동적 관절 운동 운동 범위가 제한됩니다. 특히 외회전이 제한 됩니다.
어깨 관절의 노화나 퇴행성 변화로 인한 염증, 회전근개파열이나 목디스크, 골절이나 고정 후 어깨 굳음, 기저 질환로 인한 발생 등이 원인이 됩니다.
오십견은 통증기, 동결기, 회복기의 3단계를 거칩니다.
통증기는 첫 증상이 나타난 뒤 약 4개월에 거쳐 통증과 운동 제한이 진행됩니다.
동결기는 수개월에 걸쳐 통증은 사라지나 운동 제한이 더 심해집니다.
회복기는 어깨 관절의 운동 제한이 서서히 회복됩니다.
치료는 물리치료, 도수치료, 체외 충격파, 주사치료를 시행할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집에서 긴 막대를 이용한 스트레칭, 목욕탕 속에서 하는 스트레칭이 도움이 됩니다. 체온을 높여 몸을 유연하게 만들어 스트레칭을 하되 통증이 없는 범위 내에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스트레칭은 좁아진 관절막을 찢는 과정이기에 과정에서 통증이 약간 동반될수 있으며 적당한 통증을 참을 정도로 스트레칭을 해야하며 다음날 운동을 하지 못할정도로 스트레칭을 해서는 안됩니다. 주사 치료는 염증을 완화시키는 스테로이드, 통증을 감소시키는 국소 마취제 등의 성분을 주사합니다. 대개 2-3회 시행을 하며, 1회만에 효과를 보는 경우도 있지만 통증이 심해졌다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소 1-2회는 더 주사치료를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인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우선 발열과 함께 관절통이 생겼다면 관절강내 감염 가능성도 고려 해 보아야 합니다. 아마도 스테로이드 주사나 히루안 주사 같은 것을 관절강내 주입 했을 것으로 보이는데 매우 드물게 감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통증이 심하다면 응급실에라도 방문 해야 하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어깨 통증의 원인은 다양한 질환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오십견, 회전근개파열, 석회화 힘줄염, 충돌증후군, 점액낭염 등이 있습니다.
각 질환들이 서로서로 겹쳐서 증상을 나타내는 경우도 흔합니다. 반드시 정형외과 방문하셔서 정밀검사 및 신체진찰 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어깨의 관절범위를 유지시켜주는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주시고, 이후 시계추 운동으로 좀 더 스트레칭 범위를 늘려주면 좋습니다.
이후 가벼운 근력운동을 병행해주시면 어깨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오십견(frozen shoulder ;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문의주셨습니다.
이름과는 달리 50대에 생기는 것은 아니고 젊은 나이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원인은 당뇨와 같은 대사질환이나 외상, 그리고 특별한 이유 없이도 발생할 수 있으며 증상으로 어깨통증과, 움직임의 제한이 발생합니다.
치료로는 크게 비수술적 방법과 수술의 방법이 있습니다.
비수술적 방법으로는 수동적 신장운동, 관절내 스테로이드 주입, 도수조작 등이 있습니다.
오십견이 의심되신다면 정형외과에서 진료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동결견 초기에는 진통소염제, 국소 주사, 물리치료 등을 이용해 통증과 염증을 감소시키며, 운동 요법으로 굳어진 어깨관절의 운동 범위를 회복시킵니다. 수술은 장기간의 치료에도 호전이 없는 경우에 시행합니다.동결견(오십견)의 치료 방법은 그 원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① 테니스, 수영, 야구 등과 같은 운동을 하는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어깨를 움직여 발생한 동결견
소염제 복용, 냉찜질이나 온찜질, 전기 자극을 시행합니다. 어깨관절을 과도하게 바깥으로 올리거나 돌리는 운동을 피하고, 어깨를 돌리는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합니다.② 힘줄의 석회화에 의하여 발생한 동결견
냉찜질, 소염제 복용, 리도카인과 스테로이드를 혼합한 주사를 병변 부위에 놓는 치료 등을 시행합니다. 통증이 감소하면 관절이 굳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적당한 범위 내의 운동을 해야 합니다.
③ 관절 주머니의 유착에 의해 발생한 동결견
이 경우에 온열 요법, 수동적, 능동적으로 적당한 범위 내의 어깨 운동, 목과 어깨의 등척성 강화 훈련, 시계추 운동, 손가락 벽 기어오르기 운동이 효과적입니다. 시계추 운동이란 선 상태에서 얼굴을 바닥을 향하게 하여 아픈 팔을 늘어뜨리고, 팔을 시계추처럼 왔다 갔다 하는 운동입니다.동결견(오십견)은 지속적으로 치료하면 얼마든지 좋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회복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리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정확한 진찰과 꾸준한 운동 요법 등을 통해 지속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병원 방문이 필요해보입니다. 통증이 너무 크고 열이 지속적으로 난다면 지체하지 마시고 응급실 방문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단순히 50견 관련 주사를 맞는다고 해서 관련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며 이상 반응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호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보통 노화로 인해 어깨관절에 염증이 생기고, 부드러운 조직들이 단단하게 섬유화되는 과정으로 인해 오십견이 생기게 됩니다.
흔한 증상으로는
어깨를 어떤 위치 이상으로 들려고 하거나 했을때 더이상 들어지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이를 완화시키기 위해
비수술적방법에는
스트레칭과 정기적인 물리치료가 있습니다.
또한
근육이완제같은 약물요법도 병행될 수 있습니다.
수술은 이러한 비수술적 요법으로 효과가 없을때 진행됩니다.
정형외과에 한번 내원해보시는것이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임태형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오십견은 당뇨, 노화, 목디스크, 골다공증 등에 의해 어깨에 움직임이 제한되어버리는 질환입니다.
오십견인지 아닌지는 X-ray, MRI등의 진단기구를 이용해서 진단을 하게 됩니다. (보통 정형외과에 내원하셔서 진단을 하십니다.)
오십견이 오시면
꾸준한 운동과 스트레칭을 해주셔야합니다. (만성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차도가 없어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병원에 가셔서 열처리를 하는 물리치료 방법을 쓸수도 있습니다.
어깨부위에 열이 가해지게 되면 온도가 올라가서 혈액공급이 많아지게 되고, 염증약화되는 물질들이 잘 유입되게 되어 통증이 완화되게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주경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어깨관절을 해부학적으로 보았을때
어깨뼈와 뼈 사이에 관절낭이라고 하는 보호대가 존재하는데요
이러한 관절낭에 비정상적인 질환이 발생하였을때
오십견이 올수 있습니다.
보통 관절낭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 그 보호대가 단단해지고, 두꺼워지는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보호대가 관절움직임을 방해하게 되어
통증과 어깨의 움직임에 제한을 두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어깨를 위로 들어올리는 스트레칭, 외회전시키는 스트레칭, 내회전시키는 스트레칭 등을 꾸준히 진행해주셔야하며,
이러한 증상이 악화되시면
개방적 유리술 또는 관절경하 관절낭 유리술 등의
수술적인 방법을 취하셔야할 수도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구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오십견이란 유착성 관절낭염을 말하는데요,
어깨움직이는데 제한이 생기게 됩니다.
보통, 관절낭에 수축, 유착 등이 생겨 오십견이 오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운동과 스트레칭요법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단시간에 좋아지지 않으니, 꾸준함이 필요합니다.)
또한 관절내 스테로이드를 주입하여 완화시키기도 합니다.
수술요법보다는 비수술요법이 선호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