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콤콤한 냄새 풍기는거 페로몬맞나요??
냥이 2마리 키우는 집사입니다
애들이 고롱고롱 골골송 부르다가 엄청 좋아서 흥분? 할때면 콤콤한 냄새를 뿌립니다 시큼콤콤한 냄새??
처음엔 스프레인가 싶었는데 찾아보니 스프레이는 아닌거 같아요 딱히 오줌처럼 싸는것도 아니고 냄새만 나는거지 물기가 생기거나 젖는것도 아니고요 그냥 냄새만 납니다
페로몬인거 같은데 페로몬 찾아봐도 고양이 페로몬은 사람이 맡을수가 없다는데 콤콤한 냄새가 나거든요 이게 대체 무슨냄새일까요??
오늘도 엉덩이 윗부분을 감싸서 안고있었는데 젖는현상 축축한거 하나없이 콤콤한 냄새만 납니다
주로 엉덩이 쪽에서 나긴 하는데 꼬리? 항문? 정확히 어딘지는 모르겠어요 두마리다 골골거리다가 주로 이런현상을 하는데 뭔지좀 알고싶어요
좋아하는 부들이 담요에도 꾹꾹이 하면서도 냄새를 뿌릴때가 있어요 좋을때 나오는 냄새 이건 뭘까요!? 향긋한 냄새는 아니라서 냄새를 줄일수 있는 방안도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폐로몬의 경우 사람은 맡은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 경우 고양이 특유의 체취나 엉덩이 쪽을 만져서 안은 경우 항문낭액이 조금 삐져녀 나온것이 아닌가 싶네요
고양이도 항문낭 주기적으로 배액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페로몬 냄새는 사람이 구분할 수 없습니다. 쿰쿰하거나 비릿한 악취 향이 난다면 고양이의 엉덩이나 항문 주변에 나는 냄새가 아닐까 합니다. 고양이의 항문에는 항문낭이라는 주머니가 있는데, 주기적으로 짜주셔야지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설명으로 볼때 항문낭 냄새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항문낭 냄새도 결국 페로몬의 일종이기 때문에 생각하시는 범주에서는 옳다고 하겠네요.
정상적으로 항문낭 냄새는 날 수 있는것이나
똥꼬 주변에서 코를 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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