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산마리노 공화국, 약칭으로 산마리노는 전면이 이탈리아에 둘러싸인 내륙국가를 말합니다.
301년에 성 마리누스가 기독교 박해를 피해 세운 나라라는 전설이 있습니다.
크로아티아 달마티아 지방 출신인 마리누스는 당시 로마 제국의 황제의 기독교 박해를 피해 이곳에서 기독교 신앙 공동체를 만들었고 그것이 나중에 발전하여 현재의 산마리노가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산마리노에서는 매해 9월 3일을 공화국 설립 기념일로 경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