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자호란시 우리나라는 후금의 홍타이지가 도입한 홍이포에 의해 곤욕을 치룹니다. 그후에 왜 홍이포를 도입하지 않았나요?에
안녕하세요. 병자호란 당시 후금은 명으로 부터 도입한 홍이포를 사용하여 조선을 공격합니다. 조선군은 깜짝 놀라게
되지요. 사거리가 9km가 될 정도로 길었고 파괴력도 강했습니다. 그렇게 치욕을 당하고 강했으면 당시 네덜란드로
부터 도입한 홍이포(캘버린포)를 우리도 적극 도입하여 발전시켰어야 했는데 왜 그러지 못했는지 궁금합니다.
임진왜란시 조총에 의해 공격을 당해 우리군도 정비를 하여 삼수군으로 포수를 편성하여 조총부대를 양성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는 왜 그렇게 발전시키지 못했는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효종의 북벌계획에 포함되었는데 그가
죽으면서 또다시 붕당정치로 인하여 유야무야 된 것인가요. 참 동북아 역사는 혼돈의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그당시 정보도 부족하고 원래 공격을 잘 안하는 우리민족이라 그런지 신무기 도입에 신경을 안쓴것에 대한 처참한 생각이 듭니다.
신무기를 먼저 획득한 나라가 당연히 침범하기가 좋다고 판단 됩니다.
지금도 북한이 핵무장을 하는데 우리는 뭐하는건지.
우크라이나가 핵을 없에고 저꼴이 난것을 생각 아니할 수 없네요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홍이포는 병자호란 당시에는 효과적인 무기로 인정받았지만, 그 후에는 더 나은 무기들이 개발되면서 사용되지 않게 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홍이포는 화약을 이용한 대포류 무기 중 하나로, 발사체인 돌격 화약을 이용하여 적의 방어선을 깨뜨리고, 큰 파괴력을 가진 무기였습니다. 그러나 화약이 폭발하는 불안정성과 발사체의 정확도 등의 문제로 인해 사용하기 어려웠습니다.
그 후에는 화약이 안정적으로 제조되는 기술이 발전하면서, 보다 효과적이고 안정적인 대포류 무기들이 개발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현대의 대포류 무기들은 화약에 의존하지 않고, 전자기장 등의 첨단 기술을 이용하여 더 높은 정확도와 파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홍이포는 그 당시에는 효과적인 무기였지만, 기술 발전으로 인해 더 나은 대체물이 개발되면서 사용되지 않게 된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