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원유 가격도 흐름이 있는 것이므로 딱 어느정도 선이면 좋다, 이런 절대적인 기준은 없습니다.
다만 최근의 추세와 흐름, 과거와의 대비가 중요한 것이죠.
유가가 오르면 물가가 오르는 것은 우리나라의 경우 전량 수입이므로 유가가 오르면 수입물가가 올라서 이것이 경제전반의 인플레를 심화시키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쓰는 대부분의 화학제품이 원료가 원유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유가가 많이 급락하면 침체가 온다는 것은 정유,화학이 어떤 경기의 바로미터가 되는 산업이기 때문입니다.
전체 수요가 떨어져서 유가가 내린다면 이는 경기가 적어도 활황상태는 아니라는 뜻이죠.
물론 수요가 떨어져서 유가가 내리는게 아니라 공급적인 측면때문에 떨어진다면 물론 다른 얘기이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