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턱아래 안쪽에 멍울이 있습니다.
초반에 1-2일 아팠고 그뒤로는 통증은 사라졌습니다.
생긴지는 3주정도 됐고..크기는 콩알보다 보금 큽니다. 크기가 커지진않은느낌이고 느낌은 딱딱한 공같고 미끌미끌합니다.
움직임이 있긴한데 멍울 안쪽을 누르면 턱선 위로 튀어나오는 움직임 입니다.
앞뒤로의 움직임은 없습니다.
다른증상으로는 2월부처 소화불량과 무른변을 자주 봅니다.
.
이비인후과에서 초음파 검사했는데 이 멍울이 누르면 튀어나오는 멍울이라 뭔지 잘 안보인다고 하고, 잘 보이지 않는데 턱에있는 임파선의 모양도 나쁘지않은 것 같고 임파선이 조금 커졌고 조직검사까지는 안해도 되고..경과 지켜보라고 했습니다. 걱정할거는 아닌 것 같다하고, 없어지면 임파선염, 안없어지면 물혹 이라는 소견을 얻고 왔습니다.
현재 소염제 복용3일차인데 작아진 것 같진 않습니다.
지금 멍울때문에 암이아닐까하는 불안이 너무 심한데 조직검사를 한번 해보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의사선생님의 소견을 전적으로 믿고 불안하지 않게 살아가는게 맞을까요? 만약에 물혹이라면 초음파상에서 무엇을 보고 진단을 내리셨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