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엘보 효과있는 치료방법알려주세요?

Question

올 2월초쯤 무리하게 일하다 팔꿈치쪽 통증을 느꼈는데 괜찮아지겠지 하고는 3달정도 방치하다 지난달부터 한의원에서 침과 물리치료를 병행하고있는데 전혀 나아지는기미가 안보입니다. 손에 힘을 살짝주고 움직이면 통증이 심한대 어떤치료가 가장효과가 있을까요?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심합니다ㅜㅜ

Answer 1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테니스엘보우는 팔꿈치의 바깥쪽 상과부위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외측상과염이라고 합니다. 테니스선수들이 백핸드 하는 동작에서 잘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손을 많이 쓰는 가정주부나 목수등에서도 잘 생깁니다. 많이 쓰는 경우에 생기는 피로성 염증으로 손목과 손가락을 위로 젖히는 근육이 모여있는 외측 상과쪽에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휴식입니다.

그 외 소염진통제, 파스, 온찜질도 효과가 좋구요.

평소에는 손목과 손가락을 들어올리는 근육군을 강화하고 스트레칭 운동을 실시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스테로이드 주사 요법도 효과가 괜찮습니다.

테니스 엘보 밴드를 착용 해서 염증부위로 가는 부하를 줄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테니스 엘보는 팔꿈치 관절에 생기는 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로, 테니스, 골프 등 팔을 쓰는 운동이 과도하거나 직업상 팔을 많이 쓰는 경우에도 발생합니다. 전업 주부들이 팔꿈치가 아파서 병원을 방문했을 때 평생 테니스 라켓을 한번도 안 쥐어보았다고 말해도 테니스 엘보에 걸렸다는 진단을 받게 되는 수가 많습니다.

테니스 엘보는 수술을 하지 않고도 통증을 감소시키고 염증을 가라앉히면서 파열된 힘줄의 회복을 도와 대부분 치료되는 질환이다. 테니스 엘보의 치료는 1단계로 통증의 제거, 2단계로 재발의 예방순으로 시행하게되요.

1. 제 1단계 - 통증의 제거

초기에는 손목, 또는 팔꿈치관절을 쉬게 해야 하고, 냉찜질을 하면서 증상을 유발한 어떤 활동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마약성 소염제와 초음파, 전기자극 등의 온열 물리치료를 처방하면 도움이 되나 가장 중요한 것은 4-6주간의 휴식이다.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때는 국소 스테로이드와 마취제를 주사하여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 제2단계 - 재발을 막기위한 예방법

통증이 가라앉으면 손목, 손가락, 그리고 전박부의 근육을 “스트렛치 (이완)”하고 강화하는 운동을 포함한 물리치료를 받음으로써 팔꿈치 상과의 힘줄에 재파열을 방지해합니다. 통증이 다시 생기면 재발을 막기위해 통증이 사라질 때까지 팔을 쉬어야 해요. 테니스를 칠 때 생기는 팔꿈치의 통증은 대부분 좋지 않은 백 스트로크 자세에서 나온다. 즉, 백 스트로크 때에 팔꿈치가 구부러진 자세를 볼을 치면, 볼에서 건네지는 근육의 충격량은 팔을 폈을 때 보다 상당히 커서 무리를 주게 되요. 이외에도 그립이 너무 크거나, 테니스 라켓줄이 너무 팽팽하면 같은 이유로 테니스 엘보가 올 수 있다. 주부들의 경우는 빨래를 짤 때, 마루를 닦을 때 등등 손목의 회전, 손목을 뒤로 젖히는 운동이 되는 일상 일에서 잠시 벗어나 팔을 쉬어야 합니다. 하루종일 컴퓨터 모니터만 바라보면서 키보드만 만지작거리는 생활에서는 어깨, 목의 결림 (통증)이 오는 수가 많은 데, 팔꿈치의 통증도 드물지 않아요. 이유는 팔과 손목의 근육 약화로 인하여 가끔 하는 골프, 볼링, 테니스, 수영 등의 운동 등이 팔과 손목에 무리를 주게되어 통증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테니스 엘보는 손을 펴는 힘줄에 염증이 생긴것을 의미합니다.

보통 손목, 팔꿈치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일어나게 됩니다.

테니스엘보의 치료에는 여러가지 치료가 있습니다.

1.충격파치료

통증이 있는 팔꿈치 부위에 충격파를 가하여 자연치유를 촉진시키는 것입니다.

2.스트레칭

대표적인 스트레칭으로 통증이 있는 편의 손끝을 아래로 향하게 하고 통증이 없는 쪽의 손으로 지긋이 눌러주는 스트레칭이 있습니다.

3.스테로이드주사

4.수술

Answer 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호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테니스 엘보는 테니스를 자주 치시거나 어깨나 팔쪽에 외상을 당했을때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손과 손목을 펴는 행동을 하실때 통증이 발생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손목을 위로 들때 팔꿈치의 외측부분에서 동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테니스엘보의 치료

인대주사 ; 염증이 생겨 약해진 인대쪽에 인체에 무해한 물질을 주사하여 인대 재생을 촉진시키는 치료입니다.

스트레칭 ; 외측힘줄에 신장력을 가해서 스트레칭을 하셔야합니다. 보통 팔을 쭉뻗은 상태에서 손목을 내리거나 들추는 스트레칭을 많이 추천드립니다.

체외충격파 치료 : 힘줄 주변을 충격파로 자극하여 조직의 재생을 촉진시키는 치료입니다.

스테로이드 치료 : 스테로이드주사를 통증이 있는 부위에 맞으시는치료인데, 이 치료는 급성동통에는 효과가 있지만, 장기적으로 계속 맞으면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유의하셔야합니다.

수술 : 팔꿈치부분을 약하게 절제하여 염증이 있는 힘줄을 절제하는 수술입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주경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테니스엘보가 오시면

팔꿈치쪽이 시린증상

팔꿈치쪽이 저린증상

팔꿈치쪽의 감각이 무뎌지는 증상

무언가를 들때 통증이 나타나는 증상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욱신하게 느껴지는 증상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테니스엘보치료의 비수술적 방법에는 휴식, 스트레칭, 물리치료 등이 있고,

이러한 비수술적 방법으로도 해결이 되지 않으면 수술을 하셔야할 수 있습니다.

보통 팔꿈치 보호대를 착용하셔야하며, 최대한 그 부위를 쓰면 안되십니다.

보톡스를 팔꿈치에 주사하여 그 부위 힘줄에서 힘을 쓰는것을 억제하여 염증반응을 억제시키기도 합니다.

갑작스러운 통증에는 스테로이드 주사를 놓기도 합니다. 스테로이드 주사는 효과가 빠르긴 하지만 여러 부작용 (대표적으로 피부가 변색되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하셔서 제한적으로 사용하셔야합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임태형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테니스엘보가 오시면 팔을 들때, 또는 펼때 통증이 일어나시게 되는데요

이러한 통증이 나타나는 동작들을 최대한 하지 않으셔야합니다.

팔꿈치 사용을 최소화하시고,

집에서 온찜질, 스트레칭을 하셔야합니다.

스트레칭에는 손바닥을 편채로 천천히 지긋이 아래로 내리거나 위로 올리는 동작

또는

손을 지긋이 주먹을 쥐신 상태에서 회전시키는 동작을 하셔야합니다. (한동작당 약 10초정도 쓰시면 됩니다.)

증상이 개선되지 않으면

정형외과에 내원하셔서 진단을 받으셔야하는데요

스테로이드 주사

보톡스주사

인대치료주사

충격파치료

열치료

증식치료주사

혈소판농축주사

수술

적인 방법등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통증 부위를 붕대나 밴드 등으로 고정하여 되도록 움직이지 말고 안정을 취하도록 합니다. 무리한 근육을 충분히 쉬도록 해주는 동시에 스트레칭 운동을 해야 합니다. 휴식과 동시에 염증 치료를 해야 합니다. 소염진통제, 근육 이완제 등을 복용합니다. 증상이 심하면 아픈 곳에 주사 요법을 시행합니다. 여러 방법으로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염증이 심하다면 수술을 통해 치료합니다. 하지만 수술을 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치료해서 나았다 하더라도 재발하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한 번 손상을 받은 근육이나 인대는 다시 손상되기 쉬우므로 최소한 몆 달 동안은 무리한 팔꿈치 사용을 삼가야 합니다.

운동 전후에는 팔꿈치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스트레칭을 해야 합니다. 주부는 팔을 많이 사용하는 집안일을 잠시 쉬고, 팔을 쉬어주어야 합니다. 평소 팔꿈치 근육을 강화하고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도 예방법입니다. 무엇보다 팔꿈치의 무리한 사용을 삼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Answer 8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구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외측상과염은 흔한말로 테니스엘보인데요

참고적으로 테니스엘보는 외측상과염 골프엘보는 내측상과염을 뜻합니다.

즉, 팔꿈치의 바깥쪽부분에서 통증이 발생하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물건을 들어올릴때 통증이 심해지고, 잡을때도 통증이 심해집니다.

팔꿈치가 저리거나 굳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테니스엘보증상이 나타나시면 일단 휴식을 취하셔야합니다.

경증인 경우, 몇주의 휴식만으로 증상이 상당부분 완화되실 수 있습니다.

차도가 보이지 않으면 정형외과에 가보셔야합니다.

정형외과에 가면

스트레칭/주사요법/약물요법/물리치료/수술 등의 방법으로 치료를 하게 됩니다.

스트레칭에는

아픈부위를 앞으로 쭉 뻗은 상태에서 반대편 손으로 지긋이 누르시고, 그 상태에서 아픈 부위를 시계, 반시계 방향으로 천천히 회전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주사요법에는 증식주사 등이 있습니다.

Answer 9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테니스 엘보(외측상과염)로 문의주셨습니다.
테니스 엘보는 팔꿈치의 바깥쪽 돌출된 부위의 염증이 생긴 질환입니다.
물론 운동을 하다가 생기기도 하지만, 가정주부나 목수 등의 직업을 가진 사람들 (팔을 과다하게 사용하는 사람들)에게서 더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먼저 통증이 많이 유발되는 동작을 의도적으로 피하시면서 무리한 일을 당분간 하지 않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셔야 합니다.
물론 파스나 진통제, 온찜질도 효과도 있으며, 증상이 좋아지면 재활운동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테니스 엘보 밴드라고 하여 염증부위의 충격을 줄여 재발방지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이용해볼 수도 있습니다.
테니스 엘보로 통증이 심하시다면 정형외과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출처) 삼성서울병원

Answer 10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테니스 엘보는 손목 관절을 신전시키는 신전근의 외상과 근육이 시장되는 부위에 발생하는 건증을 말합니다.

원인

-손목관절의 신전근에 과도한 부하가 가해지거나 반복하여 무리하게 사용한 경우 발생합니다.

증상

-팔꿈치 외측에서 서서히 시작되는 통증을 호소하고, 통증은 전완부 외측으로 방사되는 특징을 보입니다. 통증은 주먹을 강하게 쥐거나 손목 관절을 능동적으로 신전시키는 동작에서 악화됩니다.

치료

- 치료의 원칙은 통증을 조절하고 염증을 완화시키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한 부위에 집중되는 과도한 부하를 분산시켜줌으로써 건증이 발생한 신전근 기시부의 재생을 촉진시키고, 근력을 회복하여, 일상생활로 복귀하는데에 있습니다.

하지만 보본적 치료를 6~12개월 시행하여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을 때는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Answer 11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마 반복적으로 팔꿈치를 사용해서 생기는 증상이라 보입니다. 보통 테니스 엘보우(외상과염)라고 하지요. 팔을 자주 비틀어 사용하거나 물건을 반복적으로 들게 되는 경우에 유발될 수 있습니다. 반복된 사용에 의해서 생기다 보니 가급적 사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팔꿈치 밴드로 고정을 해 놓는 것도 도움이 되구요. 가까운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에 가셔서 주사 치료나 물리 치료를 받으시는 것도 좋습니다.

서민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