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강아지는 어렸을때 부터 원래 성격이 겁이 많았어요. 암컷 말티즈고 현재나이는 7살이에요. 가족이랑 같이 캠핑이나 바닷가 가면 아무도 없을때 뛰어놀고 자연은 좋아하는데 아파트 단지내에서 사람들과 개. 차 들이 지나다닐땐 걷는걸 너무 싫어하고 계속 나가면 집방향으로 뛰어서 가려고 해요..
근데 강아지 슬링백에 안고 나가면 냄새도 맡고 좋아합니다. 걷는걸 싫어하고 무서워하는데 꼭 굳이 걸어서 산책을 해야되나요? 아니면 안고만 다녀도 되는 건가요.. 다리도 슬개골 2기라 아직 아파하지는 않고요. 집안에서 뛰는건 잘뛰어서 수술은 안했고 병원 갈때마다 주기적으로 확인은 하고 있습니다.
궁금한 점은 걷기를 너무 싫어하는데 꼭 걷는 산책을 해야하는지, 싫어하면 고칠 방법이 있는지 알려주세요 참고로 걸으면 간식을 주는등 훈련은 안통하고 밖에선 쫄아서 간식도 절대 안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