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나라에서는 나이를 중요하게 생각해서 존댓말을 쓰고, 어떤 나라에서는 친구처럼 말해요. 나이에 따른 말투가 다르게 발전한 이유가 궁금해요.

어떤 나라에서는 나이를 중요하게 생각해서 존댓말을 쓰고, 어떤 나라에서는 친구처럼 말해요. 나이에 따른 말투가 다르게 발전한 이유가 궁금해요. 이렇게 나라별 차이가 나는 이유는 특별한 게 있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세계는 200여 나라가 있으며, 언어와 문자가 다 다릅니다.

    사람들을 부르는 칭호도 다 다릅니다. 한국은 어른에게는 존대말을, 친구들에게는 평어를

    아랫사람에게는 하대를, 대상에 따라 모두 다릅니다.

    그 이유는 각 나라의 사회문화와 전통의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 존대말이 발달한 사회는 근대화가 늦고 비교적 최근까지도 계급과 서열이 확실했던 사회지요.

    서구권 등 존대말이 존재하지 않는 곳들은 사실 존대말이 없다기 보다는 예전의 하대하던 말들이 사라진 게 더 큽니다.

    근대화 과정에서 신분제가 없어지면서 고대나 중세 언어에서 하대하던 표현들이 사라지고 당시 상호 존대하는 표현만 남게 되어서 지금 보면 존대말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가지 예를 들자면 영어의 'you'라는 표현은 복수형이자 경칭의 의미로 쓰였고 동등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나 아랫사람에게는 'thou'라는 표현을 썼었습니다. 이게 시간이 지나면서 하대하는 표현인 'thou'가 사라지면서 'you'만 남게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