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전부터 일부 어르신들께서 황니(누런 치아)를 가진 사람들이 대체로 치아가 단단하여 잘 썩지 않는다고
들어왔습니다. 다량의 치석으로도 생각했으나, 치과에서도 스케일링을 할 필요가 없다고 하며 다른 진료만 봐주셨던 사례도 있었습니다.
황니라는게 치아관리를 잘 못하여 생긴 착색일까요?
아니면, 선천적인 착색일까요?
그리고, 진짜 황니를 가진 분들은 일반 치아보다 단단하고 충치 발생률이 낮을까요?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치아가 노란색을 띠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을수 있습니다.
선천적인것일수도 있지만 착색이 되는 음식물에 의해서 치아에 유기물질이 침착되서 생길수도 있어요.
이런 경우에는 미백이라는 술식으로 치아를 밝게 만들수 있습니다.
자세한 확인을 위해서 치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세요.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일부 어르신들이 말씀하신 것은 과학적으로 전혀 근거가 없습니다. 또한 황니라는 것은 자연 치아가 기호식품 중에서 치아를 착색시키는 음식 등을 섭취하면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즉 대부분은 노화와 더불어 음식 섭취로 인한 치아 착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선천적인 착색도 존재하게 되나 이는 외관상 음식에 의해 나타난 착색과 구분이 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입니다.
사람의 치아는 원래 약간 노란색을 나타내는게 정상입니다. 물론 개인마다 차이는 존재 합니다. 황니라고해서 치아가 충치가 안생긴다고 말씀을 드리기는 어렵고 어떻게 관리를 하느냐, 또 유전적으로 타고난것도 영향을 미칠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장인아 치과위생사입니다.
치아의 색은 개개인 다릅니다. 누런이와 건강은 무관 합니다.
치아의 색은 법랑질과 상아질의 두께에 따라 다릅니다.
투명색의 법랑질이 두꺼우면 하얗게 보이고, 노란색의 상아질이 두꺼우면 누렇게 보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치아의 법랑질이 마모되어 얇아지고 내부의 상아질의 노란색이 강조되어 보입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김지훈 치과의사입니다.
선척적인 경우도 있고 환경적인 영향도 있습니다. 치아의 투명한 층이나 법랑질이 얇은 경우 선척적으로 노랗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