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저의 생각에 의견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언젠가는 누구에게나 생을 마감할 때가 오겠지요만 저는 그때가 오기전에 평소 좀더 오래 살아갈 가족들에게 저의 주검을 이렇게 처리해 달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1.핸드폰에 내장된 지인들한테 일체 부고하지 말라
2.따라서 장례식장 빌릴 필요없이 바로 화장하라
3.유골은 대충 수습해서 가까운 아무산 큰나무 옆에 묻어라(아무런 표식도 하지말고)
4.그 이후 해마다 생일.기일 절대 챙기지 말라
5.생전에 만졌던 책.메모장.사진.의류.기타 내소유였던 모든것 다 태우든 버리든 하라
6.누군가 나의 소식을 묻거든 그냥 여행을 떠났는데 언제 돌아올지 모른다고만 하라.
이렇게 하고 싶고,가족들한테 꼭 말해 줄것입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강한듀공186입니다.
자신의 죽음의 형태에 대해서 자기가 정하는건 별 상관 없습니다만
가까운 아무 산에 표시없이 묻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겠네요
일단 아무리 산이라도 누군가의 소유거나 사고파는 땅일텐데
아는사람의 허락이나, 충분한 금전적 보상 후에 묻는게 현실적일거에요
나중에 그 산을 밀고 개발한다던지, 흙이 쓸려내려가
땅 주인도 모르고 아는 사람 아무도 없고 표시 하나 없이 묻혀있는 시신,백골은 아무래도 큰 소란을 일으킬 수 있으니까요.
더군다나 가족들이 작성자분의 모든 물건들 흔적들을 다 지우고
죽었다는 말을 누구에게도 알리지않고
표시도없이 산 속에 묻었다면
작성자분들이 쓸데없이 살인자, 시체유기자로 몰릴 수 있고
작성자분의 모든게 사라졌으니
작성자분이 원해서 그런거다 라는 증거조차도 없으니까
가족들이 살인자로 몰릴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