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과 같은 장마에 후텁지근한 날씨 그리고 한낮의 무더위종합선물 세트인 여름은 너무 힘듭니다. 그런데 조선시대에는 이렇게 귀중하고 귀한 얼음의 생산 및 관리를 어떻게 했었나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의 얼음은 동빙고와 서빙고에서 보관 관리했습니다. 이는 조선 태조 때, 서울의 한강 북쪽 연안에 설치되었던 얼음 창고입니다.한겨울에 꽁꽁 얼어붙은 한강의 얼음을 깨내고 운반해 이 얼음 창고에 보관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당시 강물이 두껍게 어는 추운 12월 경 직접 채빙 후 무더운 여름이 오기전까지 얼음 창고인 빙고에서 보관했습니다.
조선시대 대표적 빙고는 서빙고, 동빙고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