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전도는 정상인데 루게릭은 아니겠죠?
3~4달 전부터 팔 다리 힘빠짐 젓가락질시 손떨림 심한 근육 연축, 최근에서는 발음이새고 연하곤란 증세도 보이길래 참다가 근전도 검사를 받으러 갔습니다 선생님께서 앉았다 일어서기 손에 힘주기등 해보시더니 큰 문제는 없어보이나 구체적인 증상을 느꼈다 하니 근전도를 해보자고 하셨고 큰 신경과 대표적인 근육을 먼저하고 이상 파형이 나오면 더 자세히 봐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근데 큰 범위에서 너무 깨긋이 나온다고 더 하는건 의미가 없다 근데 전부 알 수는 없는거긴하고 확률이라는게 1%라도 있으면 확답 못하는게 맞지만 근육병이나 특이 질환은 아닌거 같다고 해주셨는데 증상들을 너무 명확하게 느끼고 있는터라 찝찝하네요 이제 걱정에서 벗어나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루게릭은 한번에 진단하지는 않으며 대부분의 경우, 경과를 지켜 보면서 근 전도 검사에서
이상이 있는 경우, 근 조직 검사, 혈액 검사, 유전자 검사를 받게 됩니다. 이상은 없는 것으로
보이는데 너무 걱정 되는 경우, 3차 병원에서 해당 유전자 혈액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근전도 검사는 신경과 근육의 기능을 평가하기 위한 중요한 검사로, 신경계 질환 또는 근육병 같은 특정 질환의 진단에 도움을 줍니다. 검사 결과가 깨끗이 나왔다는 것은 심각한 신경근육 질환이 없다는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팔다리의 힘 빠짐, 손 떨림, 근육 연축, 발음의 변화와 연하 곤란 같은 증상들은 여전히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때로는 더 세밀한 평가나 다른 종류의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MRI, 혈액 검사, 또는 다른 전문적인 신경학적 검사 등이 추가적으로 권장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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