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강아지가 제가 싫은건지 만만하게 보는건지 저희 가족이 똑같이 놀아줘도 제 손만 물어요 목욕도 싫어하는애가 아니에요 다들 괜찮다는데 저만 물어요 제가 이상하게 씻기는거 아니냐고 엄마가 옆에서 보고 있으면 또 안 물고 제가 방에 들어가면 제 방 문만 박박 긁고 화장실을 가도 긁고 어쩔때 물 마시러 냉장고에 걸어가도 발을 물려고 하더라구요 가족들은 친하니까 노는 줄 알고 무는거라고 하는데.. 뭘 알아요.. 가끔 물어서 손에는 피가 나고 양말에는 빵꾸나고 하하!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