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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팬더곰238
귀여운팬더곰23823.10.01

프랑스와 영국은 왜 앙숙 관계가 되었나요.

프랑스와 영국을 이야기 할 때면 항상 우리나라와 일본을 이야기하는 것처럼 앙숙 관계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도대체 왜 이런 관계가 된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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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0.01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앙숙이 된것은 100년전쟁 이후로 볼수있습니다. 그후로도 계속해서 중세시대, 제국시대, 현대에 이르기까지 두 국가는 보이지않는 자존심대결(식민지경쟁)을 많이 해왔고

    여러모로 지리적으로도 가깝고 동시대를 살았으며 같이 부딪힌일이 많았기때문에 국민감정은 좋지않은 편이라고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프랑스와 영국은 중세의 100년 전쟁을 치뤘고 1688-1815년 제 2차 백년전쟁을 치르면서 양국은 앙숙관계가 됩니다. 해상권 다툼으로 벌어진 이 전쟁은 백년전쟁에 비유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팔츠계승전쟁 에스파냐계승전쟁 오스트리아계승전쟁 7년전쟁 미국독립전쟁 프랑스혁명전쟁 나폴레옹전쟁을 포함합니다. 전반은 식민지전쟁이라고 부르며 신대륙과 인도에서 식민지 쟁탈을 둘러싸고 전쟁이 되풀이되어 일진일퇴했으나 7년전쟁 때의 프렌치-인디언전쟁과 인도에서는 부라시 전쟁에 의해서 영국의 승리가 거의 결정지어져 식민제국의 기초와 해상패권이 확립되었습니다. 이후 때로는 프랑스가 승리를 거둘 때도 있었으나 영국의 패권을 무너뜨릴 수는 없었습니다. 이렇게 양국은 앙숙관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프랑스와 영국은 백년전쟁, 아쟁쿠르 전투,

    워털루 전투 등 역사적으로도 중세부터 나폴레옹 전쟁까지 서유럽의 패권을 두고 다투는

    사이였고, 현재까지 국민감정상으로는 여전히 라이벌 관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