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책에서 "은행의 대출금리가 오르면 시장에 공급되는 통화량이 줄어서, 금융시장의 수요에 비해 자금공급이 줄어들어 시장금리가 오르게 된다"고 봤습니다. 즉, 대출금리가 오르면 기업 또는 개인이 금리 부담으로 인해 투자 또는 소비가 줄어들어 시장에 자금공급이 줄어들게 되고, 이것이 아직 시장의 수요를 따라가지못해서 시장금리도 덩달아 오른다는 것입니까? 근데 대출금리가 시장금리에 포함되는 것 아닌가요? 저 문장이 정확히 무엇을 뜻하는건지 자세히 설명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