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심한테리어2입니다.
1. 도장 속 문양은 점 복(卜)
“새로운 당선자를 점치다”라는 뜻 이외에도 “생각하다.”, “다시 한 번 되짚는다.”라는 뜻도 있습니다.
2. 무효표 방지를 위해 원형(○) → 사람 인(人) → 점 복(卜)으로 변경
유권자들은 투표를 마친 후 용지를 반 접어서 제출하게 되는데, 이 때 덜 마른 인주가 접은 용지의 반대편에 찍힌다면 유권자가 어느 후보에게 투표 하였는지 알 수 없어 무효표 처리되는 사태가 다수 발생했었습니다. 그래서 1992년 대선부터 원형 대신 사람 인(人)문양을 넣어서 도장을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