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의 ‘부전승’처럼 보이는 결승 직행은 단순한 운이 아니라, 정규시즌에서의 꾸준한 성적과 팀 전력의 안정성이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이는 KBO가 리그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정규시즌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한 구조이기도 합니다. 팬 입장에서는 한화의 극적인 진출과 LG의 탄탄한 준비가 맞붙는 이번 시리즈가 더욱 흥미진진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습니다.
한국시리즈 대진에서 LG가 부전승처럼 보이는 이유는 KBO리그의 플레이오프 구조 떄문입니다. 정규시즌 1위팀은 준플레이오프 없이 바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다른 팀들이 먼저 준플레이오프에서 맞붙어 승리한 팀과 겨루게 됩니다. 엘지는 1위 혜택으로 먼저 경기를 치르지 않고 바로 한국시리즈 결승 진출권을 얻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