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로 볼 때 멀쩡해도 콘센트 내부는 구조가 복잡해서 물기가 생각보다 잘 안 마릅니다. 하루 정도로는 부족할 수 있고, 물기가 남아있으면 나중에라도 내부 부품이 부식되면서 합선이나 화재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일단 차단기 내려두셨으면 드라이기 찬바람으로 충분히 더 말려주시고, 최소 2~3일은 건조시킨 뒤에 쓰시는 게 좋습니다. 혹시라도 찜찜하시면 콘센트 자체가 얼마 안 하니까 안전하게 새 걸로 교체하는 걸 추천드려요.
벽의 콘센트에 물이 묻었다면 먼저 차단기를 내리시고 주변에 묻은 물을 닦아 주세요. 그리고 자연 건조 시키거나 드라이기로 물기를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안쪽까지 스며든 물이 마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전기전문가나 전기를 잘 다루는 개인이 절연장갑을 끼고 콘센트를 풀어 한 번 더 건조한 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콘센트에 물기가 남아있을지 콘센트에 물기가 남아있을지 화재 위험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안전 점검은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