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트칠 보수 하는 노하우 방법 궁금합니다.
건물 옥상의 난간 벽을 방수페인트로 칠해보려고 하는데요.
기존 벽 난간에 수성페인트로 칠해져 있는 들뜬 부분을 전부 긁어내고
원래의 콘크리트가 보일 정도로 싹다 벗겨 냈는데
긁어낸 부분과 안 떨어지고 잘 붙어있는 기존 페인트칠이 되어있는 부분간의 단차는
프라이머같은걸로 바른 다음 외부용 퍼티로 메우면 될런지요?
아니면 두께가 좀 얇은 편이니 그냥 단차 무시하고 방수 페인트만으로 전체 덮어도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영리한박각시157입니다.
기존에 페인트로 칠해진 부분과 벗겨진 부분의 단차를 메우는 것은 외부 표면의 보호와 방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중요합니다. 다음은 해당 작업을 진행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몇 가지 단계입니다.단차 메우기: 먼저 기존 페인트로 칠해진 부분과 벗겨진 부분 간의 단차를 메우기 위해 외부용 퍼티를 사용하세요. 단차가 크지 않다면 프라이머를 사용할 필요는 없을 수도 있습니다. 단차를 메운 후 퍼티가 완전히 마르도록 충분한 시간을 주세요.
프라이머 바르기: 퍼티가 마르면 단차를 메운 부분에 프라이머를 바르세요. 프라이머는 표면을 보호하고 페인트의 부착력을 향상시켜 줄 것입니다. 특히 콘크리트와 같은 흡수성이 높은 표면에는 프라이머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수 페인트 칠하기: 프라이머가 완전히 마르면 외부용 방수 페인트를 칠해주세요. 방수 페인트는 외부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분과 습기로부터 벽을 보호해 줄 것입니다. 두께가 얇은 경우에도 방수 페인트를 여러 번 바를 수 있습니다.
다시 칠하기: 방수 페인트가 완전히 마르면 필요에 따라 더 많은 층을 바를 수 있습니다. 특히 외부 환경에서 노출되는 부분이므로 보호력을 높이기 위해 여러 번 칠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기존의 페인트로 칠해진 부분과 벗겨진 부분 간의 단차를 메우고 외부 환경으로부터의 보호를 강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단차를 무시하지 않고 철저히 처리하는 것이 향후 방수 페인트의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