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5여년전 군대 다녀 오신분들은 거의가 무좀때문에 괴로워 하신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저 역시도 1985년 5분 대기조시절 젖은 군화를 신고 가면을 취하고 또 훈련을 받고 하다 보니 무좀과 아주 절친한 사이가 되어 아직도 저와 동거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지긋지긋하여 헤어지고 싶어도 도저히 떨어지지 않는 군요.
병원에가서 치료를 받거나 , 약을 처방을 하여 치료하면 잠시 이별을 할 뿐 다시 동거가 시작 됩니다.
한때는 발가락 사이에 헤어지고, 물집이 생기도, 진물도 나고 심지어 발등까지 이주 하여 계속 껍질이 벗겨지고 있네요
이 지긋한 무좀 깨끗이 치료 할수 있을 까요?
의사 선생님의 자문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