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폐쇄공포증은 어떻게 극복 해야 하나요?
아이랑 놀다가 장난으로 아이를 방 안두고 방문을 닫았는데 아이가 심하게 울었어요 깜짝놀라서 달래줬는데 후에 찾아보니 폐쇄공포증 비슷한것 같더라구요
폐쇄 공포증이 있는 아이는 어떻게 극복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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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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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밀폐된 공간에는 되도록 아이를 혼자 두는 경우는 없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어린 아기가 폐쇄된 공간을 무서워 하는 건 지극히 정상적이랍니다.
밀폐된 공간을 가야 하는 상황이 생기면 부모님이 아이를 꼭 안아서 괜찮다고 계속 아이를 다독이면서 무서움과 불안함이 덜 하게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폐쇄공포증의 원인은 대체적으로 심리학적인 요인입니다.
무의식적인 갈등과 스트레스로 불안감이 유발이 되면서 닫힌 공간이라는 것에 대한
공포감이 높게 나타납니다. 또한 과거 트라우마나 위험을 겪었다면 무의식적으로 억압되어 있는
상태에서 비슷한 상황을 겪게 될 시 두려움을 느낀다고합니다.
진단은 임상적인 증상으로 하며 6개월 이상 해당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게 되면 치료가 필요한 상황으로 진단 받습니다.
좋은 효과를 보이는 것은 지속적으로 노출이 되는 행동 치료입니다.
별도의 약물치료는 없지만 공포감이 심한 경우에는 이를 완화하기 위한 안정제를
처방 받아 복용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평소에 폐쇄된 공간에 갇힐 거라는 두려움이 있어
지속적으로 스트레스가 누적돼 긴장 상태에 늘 유지하기 때문에 심신 안정을 통해 두려운 상황을
유연하게 대처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