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하다보면 생기는 소수점 5째자리부터 남는 짜투리는 없어지는 돈이라고 생각해야하나요?
빗썸 거래소에서 암호화폐 매수 수수료를 구매하는 암호화폐로 계산하는 바람에 소수점 5째자리 이하 짜투리 암호화폐는 매도를 해도 매도가 안되고 남아있더라고요.
이 짜투리 코인은 나중에 따로 정리를 하고 싶어도 거래할 수 있는 최소 단위가 아니라고 매도도 안되고 출금도 안되던데, 이건 그냥 없는 셈 쳐야하는 건가요?
개인으로 보면 무시할 수 있는 양의 암호화폐이지만, 실제 거래하는 수많은 분들의 거래소 지갑에 남아있는 짜투리들의 총합은 엄청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처음부터 수수료까지 감안해서 매수량을 소수점 4째자리까지로 해서 거래했으면 됐겠지만, 몰랐던 제 잘못이니까 어쩔 수 없이 포기해야하는 돈이 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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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매매하시다보면 잔량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이는 쪼개서 거래가 가능한 코인의 특성상 당연한거죠.
빗썸이나 업비트 같은 경우 자투리를 없앨 수 있는 방법은 잔량이 남은 코인을 최소거래액 부근으로 산 뒤 전량 매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만 잔량을 다 파는 것이 수수료를 내는 것 보다 더 이득일 경우에만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바이낸스 같은 경우에는 자투리 코인을 한번에 BNB로 바꿔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포기해야 하는 돈은 아니나 굳이 몇 원 때문에 수수료와 수고를 들일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