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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악한저어새284
영악한저어새28423.12.31

강아지가 갑자기 집에서 대소변을 참아요

나이
7
성별
수컷
몸무게
14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코카푸
중성화 수술
1회

강아지 키운지 6년이 되어가는데요 원래 집에서 대소변을 잘보던 강아지가 점점 횟수가 줄어들더니 아예 대소변을 안누기 시작했습니다.

강아지가 평소에 물건에 대한 겁이 좀 많아서 처음엔 배변판에 배변하고 나올때 배변판 고무패드가 빠져서 미끌어진것때문에 배변판에 대한 공포가 생겨서 그런줄 알았거든요. 하지만 배변판을 바꿔주고 나서도 아주 가끔 한 두번 쌀 뿐이지 아예 화장실에 가지를 않습니다..

산책은 매일 하루 한번 한시간씩 시켜주고있는데 나가자마자 처음 오줌을 눌때는 참다가 싸는것처럼 아주 오래 쌉니다 어떻게 헤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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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배변판이 바뀌었다고 해도 실내에서 배변 하다가 미끄러진 기억 떄문에 참아서 안눌 수 있습니다. 이것은 시간이 지나면 차차 해결될 것입니다. 미끄러지지 않게 되면 차차 누기 시작할 것이니 너무 걱정 마시고 오줌 눌떄마다 칭찬과 간식을 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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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개과 동물이 집안에서 대소변을 안보는것은 극히 정상적인것이고

    6년동안 집안에서 싼건 말그대로 참고 참다가 "어쩔 수 없이"싼 것 이었다고 보아야 합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이고 이 활동만으로도 치매 발생을 현저하게 낮출 수 있으니 오늘부터 바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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