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염 이 있어서 위장약을 자주 먹다 보면 위가 더 상할 수가 있나요? 누가 그러는데 위장약을 먹으면 뇌에서 명령해서 위장약이 위장에 들어올 줄 알고 위장에 운동을 둔하게 한다고 들은 적이 있어서요...이게 내성이나 부작용이라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위염약은 위산의 분비를 차단하는 약을 주치료제로 사용합니다. 위장에 있는 수용체에만 작용하고 약물이 사라지면 효과도 사라지므로 내성이나 부작용 등은 걱정하지않아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1. 위염약은 위산분비억제제와 위장운동촉진제 등으로 구성됩니다. 해당 약제들은 위의 기능만 조절하기 때문에 말씀하신 것처럼 부작용을 보이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위장약을 자주 드시다 보면 미네랄 흡수가 덜 되고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주 감염이 늘어나게 됩니다
장은 제2의 뇌라 불리며 위장약도 자주 드시면 장이 나빠지는 데
간접적으로 BDNF 등 뇌에서 필요한 성분 합성이 줄어들 수 있어 그럴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자주 먹게 된다면 내성이 생길 수는 있겠으나,
위염이 있으시다면 위장약을 드시면서 치료하시는게 낫습니다.
카페인 음료나 술은 줄이시는 것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이준수 약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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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아닙니다.
어떤 제제를 복용하고 계신지 모르겠으나,
위염에 흔히 복용하게 되는 위산분비억제제, 제산제, 위점막보호제, 위혈류촉진제, 위장운동조절제 등이 있겠습니다.
이 중 메인으로 작용하는 위산분비억제제는 내성과 관련이 있어 적절한 치료 기간이 설정되어 있긴 하나,
장기복용에 의해 위장운동기능을 떨어트리거나 하진 않습니다.
답변이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변비약을 자주 복용하는 경우 변비약에 내성이 생겨서 위장운동이 억제되는 효과는 있으나, 위보호제는 크게 내성이 생기지 않습니다.
위염이 있는 경우 보통 위산분비억제제, 위장운동조절제를 사용하는데, 이러한 약은 크게 내성생기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약을 장기간 복용하는 것은 좋지 않으며, 생활습관 개선 병행하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위염 및 역류성 식도염을 치료하는 위장약의 경우 위산분비를 억제하고 위장운동조절제 및 제산제 성분의 약으로 내성이나 부작용이 특별히 있지는 않으며 현재 상태에 따라 의사와 상의하에 복용하시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