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실 때 얼굴이 빨개지는 현상은 왜 일어나나요?
안녕하세요.
친구들 중에 술을 조금만 마셔도 얼굴이 빨개지는 친구가 있습니다.
취하는건아닌데 얼굴만 빨개지더라고요
얼굴이 빨개지는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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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보람찬반달곰298입니다.
술은 다들 알다시피 알코올의 일종인 에탄올이 1%이상 함유된 음료입니다. 이 에탄올은 독성을 띄고 있는 물질이다보니 우리 몸에 들어오게 되면 우리 몸은 이 에탄올을 분해하여 해독하기 위해 노력하게 됩니다.
우리 몸에 흡수된 에탄올은 간의 정화작용으로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물질로 대사되게 되는데 아세트알데히드도 독성물질이기 때문에 한번더 분해 과정을 거치는데 분해 후 아세트산으로 분해하여 배출되게 됩니다.
여기서 아세트알데히드란 물질이 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을 하는데, 술마시고 얼굴이 빨개지는 이유는 이 아세트알데히드란 물질이 빠르게 분해되지 않고 천천히 분해되면서 나타나게 되는 현상입니다.
(얼굴이 잘 빨개지시는 분도 계시고 아닌분도 계시는게 이 아세트알데히드 물질을 빠르게 분해시키는 해독 능력 여부에 따라서 차이가 발생하게 된다고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안녕하세요. 빵꾸똥꾸입니다. 술을 마시고 얼굴이 빨개지는 이유는 아세트알데히드의 부작용 때문입니다. 아세트알데히드는
알코올이 분해되며 생기는 부산물로써 아세트산으로 바뀐 후 몸밖으로 배출되는데 우리 몸에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효소가 적다면 남들보다 빠르게 취하며 혈관을 확장시켜
얼굴이 빨개지게 하는 것입니다.